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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희비…광동 연승, OK 저축은행 연패

LCK 제공

광동 프릭스는 연승,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연패를 기록했다.

광동은 1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주 차 경기에서 OK 저축은행을 2대 0으로 이겼다. 광동은 이날 승리로 2승0패(+4)를 기록, 최상의 성적으로 1주 차를 마무리했다.

OK 저축은행은 0승2패(-3)로 1주 차를 마쳐서 양 팀 간 희비가 갈렸다. 브리온은 지난 8일 시즌 첫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경쟁하는 중하위권 팀들 간 맞대결에서 내리 패배한 건 뼈 아프다.

체급(기본기) 차이에서 승패가 갈렸다. 광동이 라인전부터 OK 저축은행을 압도했다. 1세트 20분경 내셔 남작 둥지 인근에서 OK 저축은행이 이날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버프 대신 상대 병력 잡기를 선택했다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다.

광동은 ‘두두’ 이동주(뽀삐)를 이용해 상대의 포메이션을 무너트리는 전략으로 오브젝트 한타에서 내리 이득을 봤다. 30분경 미드 교전에서 OK 저축은행의 마지노선이 뚫리면서 광동이 기선을 제압했다.

광동은 볼리베어·아리·노틸러스의 선공권을 이용한 전략으로 두 번째 세트도 이겼다. OK 저축은행은 3개 라인과 정글 모두 주도권을 잡지 못해 게임 내내 고전했다. 시종일관 게임을 주도한 광동은 큰 어려움 없이 장로 드래곤을 사냥한 뒤 버프의 힘을 이용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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