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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개막 하루 앞둔 항저우, 모여드는 인파에 ‘활기’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중국 항저우 시민들이 주경기장인 항저우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항저우=이한형 기자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두고 중국 항저우 시내가 대회 분위기로 물들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중국 항저우 시민들이 주경기장인 항저우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항저우=이한형 기자

22일 항저우 스포츠파크 스타디움 인근에는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찾은 시민들로 붐볐다. 오는 23일 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장소다. 시민들은 항저우의 상징인 연꽃을 테마로 삼아 지어진 이 경기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주변을 둘러봤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중국 항저우 시민들이 주경기장인 항저우 시티테라스에서 항저우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항저우=이한형 기자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세 쌍둥이 로봇 천천, 충충, 롄롄도 인기만점이다. 시민들은 시내 곳곳에 새워진 마스코트 조형물이나 실제 움직이는 마스코트 로봇을 친구삼아 사진을 찍거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중국 항저우 시티테라스에서 시민들이 아시아게임 D-1 전광판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항저우=이한형 기자

항저우 길거리에선 대회를 알리는 홍보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항저우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인 서호(西湖) 주변의 대형 건물들은 외벽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아시안게임 관련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되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중국 항저우 시민들이 주경기장인 항저우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항저우=이한형 기자

항저우에 거주 중인 한 택시기사는 “대회가 1년 연기됐다가 열리게 돼 기분이 좋다”며 “평소보다 더 사람들이 많아서 도시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아시아 각국 취재진을 지원하는 메인미디어센터(MMC)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취재진은 이곳에서 기사 전송 및 방송 송출 등 업무를 할 수 있고, 자원봉사자들이 취재진을 지원하고 있다.

22일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열린 북한 선수단 입촌식 행사에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저우=이한형 기자

이날 오전 항저우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는 5년 만에 국제종합스포츠대회에 복귀한 북한 선수단의 입촌식도 열렸다. 입촌식에는 20여 명의 북한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항저우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8일 폐막식까지 16일간 진행된다. 40개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 총 481개의 금메달을 놓고 아시아 각국의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

항저우=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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