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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 추석 연휴 무료통행

서수원~의왕·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대상…155만대 혜택

고양 일산대교. 고양시 제공

경기도는 9월 28일 0시부터 10월 1일 자정까지 추석 연휴 나흘간 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

이번 무료통행 조치는 지난달 31일 중앙정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추석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통행을 결정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도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번 무료 통행기간에도 서수원~의왕 53만대, 제3경인 74만대, 일산대교 28만대 등 총 155만여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설과 추석 명절 기간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추석부터 정책을 재시행했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추석 연휴 기간 무료통행을 실시한다”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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