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김주형, 내년 파리 올림픽 개최 코스서 ‘공동 6위’

DP 월드 투어 프랑스 오픈 공동 6위

김주형. PGA투어 제공

김주형(20·나이키)이 DP 월드 투어 프랑스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톱10’에 입상했다.

김주형은 25일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쇼날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개최 코스인 르 골프 나쇼날은 내년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곳이다. 따라서 김주형으로서는 올림픽에 앞선 예비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셈이다. 김주형은 한국 선수 중에서 현재까지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 이변이 없는한 내년 파리 올림픽에 대표 선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김주형은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르는 등 처음 경험하는 코스에 낯설어 하는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이곳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는 사실을 잘 안다”면서 “만약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면 이번 대회는 예습에 딱 좋은 기회”라고 말한 바 있다.

대회 우승은 세계랭킹 166위인 히사쓰네 료(일본)가 차지했다.
DP 월드투어에서는 작년 호주 PGA 챔피언십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던 히사쓰네는 이날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