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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챔피언스투어 시즌 7번째 ‘톱10’…퓨어 인슈어런스 공동 5위

자이디, 연장 4차전 혈투 끝에 우승
2021년 챔프 최경주, 공동 17위 그쳐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입상한 양용은이 최종일 2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양용은(51)이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에서 시즌 7번째 ‘톱10’에 입상했다.

양용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간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양용은은 스티븐 알커(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작년에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양용은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이번 시즌에 7차례나 ‘톱10’에 입상하며 87만4446달러를 벌어 들여 시즌 상금 100만 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021년에 이 대회에서 한국인 첫 PGA투어 챔피언스 우승이라는 역사를 수립했던 최경주(53·SK텔레콤)는 공동 17위(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4차 연장까지 혈투 끝에 통차이 자이디(태국)가 차지했다. 자이디와 레너드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연장 승부를 펼쳤다. 자이디는 34만5000달러(약 4억 6000여만 원 )의 상금을 획득했다.

자이디는 저스틴 레너드(미국)와 18번 홀(파5)에서 벌인 연장 4차전에서 파를 잡아 더블보기를 범한 레너드를 제치고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자이디는 작년 아메리칸 패밀리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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