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e스포츠 ‘스파V’ 김관우 승자조·연제길 패자조 行

지난 2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V 종목 국가대표팀 인천공항 출국 현장. 왼쪽부터 연제길, 강성훈 감독, 김관우.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2명의 선수가 출전한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V’ 종목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V 종목 32강전에서 김관우는 바우이르잔 사김베코프(카자흐스탄)를 2대 0으로 승리, 연제길은 대만의 린 리웨이에 0대 2로 패배해 각각 승자조와 패자조로 향했다.

김관우는 자신의 메인 캐릭터인 베가를 골라서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난 그는 “앞으로는 마지막까지 어려운 상대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게이머비’로 불리는 대만의 실력자 시앙 유린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제길은 과도한 긴장으로 첫 경기를 그르쳤다고 밝혔다. 그는 “긴장을 많이 했다. 감독님께서도 ‘얼어있다’고 하시더라”라며 “이제 몸이 달아올랐다. 다음 경기부터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패자조에서의 선전을 자신했다. 그는 잠시 뒤 패자조 1라운드에서 카자흐스탄의 타시네르 칼렐과 대결한다.

항저우=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