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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부터 축제…“경북도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29일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0월 2일 개막

다음 달 2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8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경북도 제공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축제들이 경북도내 곳곳에서 개최돼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추석날인 29일에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예천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개막한다.

10월 1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레트로(RETRO)+뉴트로(NETRO)’라는 주제로 나루터와 삼강주막이 지닌 전통적 휴식의 가치를 접목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삼강주막 스토리텔링과 마술·버블쇼, 버스킹 등이 축제기간 내내 공연되며 보부상운동회, 삼강골든벨, 전통문화·공예·전통의상 등 다채로운 상시 체험행사와 삼강장터의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2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8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도심·구 안동역 부지, 탈춤공연장 등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좀 더 가까이 만나며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10개국 11개 단체가 참여하는 탈춤 및 문화예술공연과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비탈민난장, 창작탈공모전 등 탈과 탈춤연계 프로그램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민참여프로그램, 원도심 상가와 연계 이벤트, 체험·전시 등 풍부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일 개막식에는 2022년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수상팀 공연, 마스코트단 공연, 전통 연희단 ‘천지’의 탈춤 및 판굿 공연, 드론 조명 쇼, 불꽃 공연으로 이어지며 국내외 공연단 입장과 개막식 절정인 대동난장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6일에는 청도에서는 ‘청도반시축제’가 개막된다.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반사 플레이 존과 황금반시를 찾아라, 도시어부 체험, 화랑 활쏘기 체험 등과 감물 염색패션쇼, 반시 길게 깎기, 반시 높이 쌓기, 반시 굴리기 등 이색 반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7일에는 ‘제20회 영천 보현산별빛축제’가 개막돼 3일간 이어진다. 국내 최대 1.8M 천체망원경의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과학관에서 청정 영천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들의 향연을 만끽하게 된다.

올해는 화성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화성 쓰레기 사냥, 소행성 자원채취, 과학유튜버 및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화성 관련 강의를 진행하며 일몰 후 별자리 강연과 누워서 별 보기 행사도 펼쳐져 별을 보기 힘든 자녀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와 ‘성주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 축제’도 7~8일 개최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10월 내내 경북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니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관광객들께서는 축제도 즐기시고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많이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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