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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충북에서 즐기세요”…제천한방엑스포 개막

내달 2일까지 한방 프로그램 풍성
청남대·청주공예비엔날레 등 다양


추석 연휴 기간 충북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한의학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7일 개막해 내달 2일까지 엿새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엿새간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떠나자! 제천으로, 누리자! 한방바이오’를 주제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방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제천지역의 한방바이오 클러스터 기업이 우수 한방제품을 전시하고,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이 무료로 한방 진료와 사상체질 진단을 해준다. 또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약초, 생약초 등 한약재를 할인 판매한다. 제천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 록그룹 YB가 개막 축하 콘서트를 하는 것을 비롯해 김현정, 박서준, VIVIA 등 인기가수들이 매일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마당극, 노래 공연, 서커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대통령 옛 별장인 청남대는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개관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무료입장과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임신부는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충북도민에게만 적용되던 도민할인은 범위를 넓혀 충청권 4개 시·도민(충북·충남·대전·세종) 모두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 문의면에 위치한 청남대는 2003년 개방 이후 20년간 14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국내 유일의 대통령 테마파크 국민관광지이다.

지구촌 최대 공예축제인 2023청주공예비엔날레는 추석 연휴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당일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입장객에게는 비엔날레가 개발한 기념품을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한다. 고려시대 복식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군대에 간 연인 또는 자녀를 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예 클래스를 개최한다.

지난 1일 개막한 2023청주공예비엔날레는 10월 15일까지 45일간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자, 섬유, 금속 등 공예 분야를 총망라한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999년 첫 개최 이후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올해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57개국 251명 작가들의 작품 3000여점을 소개한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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