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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금·매리 지점 발령 중 남조류경보 해제

경남 양산시 물금읍 취수장 주변 낙동강이 남조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강물이 짙은 녹색으로 변해 있다. 뉴시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31일 관심 단계 발령 후 27일 만인 27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김해시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모두 3단계로 발령되는 조류경보제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mL당 1000개를 넘어설 경우 ‘관심’, 1만개 이상이면 ‘경계’, 100만개를 넘어서면 ‘대발생’ 경보가 내려진다.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은 유해 남조류 개체수가 지난 18일 mL당 792개, 지난 25일에는 mL당 460개로 2회 연속 발령기준 미만으로 관측돼 조류경보가 해제됐다.

이번 조류경보 해제에 대해 낙동강청은 강우와 기온 하강으로 유해 남조류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 5곳(칠서, 물금·매리, 진양호, 사연호, 회야호 등)에 조류 경보가 내려진 곳은 없다.

낙동강청 관계자는 “기상에 따라 수치는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상황을 예의주시해 오염원·수량 관리 등 녹조 저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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