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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그자체’…인도 대관람차 머리카락 낀 女 [영상]

카니발 축제 즐기던 여성, 놀이기구에 머리카락 걸린 채
7m 상공에 갇혀있다 겨우 구조돼
지켜보던 시민들도 ‘공포’

25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의 한 놀이공원에서 대관람차를 타고 있던 여성이 7m 상공에서 관람차 철제 프레임 틈새에 머리카락이 끼는 끔찍한 사고를 겪었다. 온라인 영상 갈무리

인도의 한 놀이공원에서 대관람차를 타던 여성이 놀이기구의 철제 프레임 틈새에 머리카락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의 드워카 마을에서 진행 중인 카니발 축제 도중 발생했다.

대관람차에 머리카락이 낀 여성이 고통스러워 하는 가운데 직원이 다급하게 머리카락을 칼로 잘라내고 있다. 온라인 영상 갈무리

대관람차를 타던 한 여성의 머리카락이 철제 프레임에 낀 것이다. 사고가 발생하자 직원들이 달려와 대관람차를 기어 올라갔지만, 이 여성은 구조될 때까지 25피트(7m) 상공에 갇혀 공포에 떨어야 했다.

온라인에서 확산된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 셋이 놀이기구 프레임을 붙잡고 균형을 잡으면서 그 사이에 낀 여성의 머리카락을 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잘 빠지지 않자 결국 한 사람이 칼로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한다.

관람차 철제 프레임 틈새에 여성의 머리카락이 끼는 사고를 보며 시민들이 걱정하는 모습이다. 온라인 영상 갈무리

카니발을 즐기던 방문객들이 두려운 표정으로 사고 현장을 올려다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놀이공원에서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고 입을 모았다.

인도에서는 지난 4월에도 20대 대학생이 대관람차 회전축에 머리카락이 엉켜 공중에 매달리다 땅에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약 1분 간 공중에 머리카락이 엉킨 채 매달려 있다 결국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승훈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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