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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꺾은 장우진-전지희, 탁구 혼복 8강행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2단식을 승리로 가져온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탁구가 항저우아시안게임 혼합 복식에서 ‘난적’ 북한과 일본을 연달아 꺾었다.

장우진-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9위)는 28일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북한의 함유성-김금영 조(랭킹 없음)와의 대결에서 3-2(6-11 11-5 11-8 6-11 13-1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첫 탁구 ‘남북 대결’에서 승전고를 울린 장우진-전지희 조는 이날 저녁 태국의 팍품 상구아신-오라완 파라낭 조(100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세계 랭킹에서는 장우진-전지희 조가 높은 위치에 있다. 장우진과 전지희가 태국팀을 이기면 동메달을 확보한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는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기하라 미유 조를 3-1(12-10 6-11 11-9 11-9)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8강에서 싱가포르의 추저위-저우징이 조(280위)를 상대한다. 추저위-저우징이 조는 중국 스타일의 범실 없는 탁구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경기 역시 이날 저녁 저녁에 치러진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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