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6시간…귀경길 정체 1일 오전 1~2시 해소 전망

지난 27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 IC 부근. 귀성 차량 등으로 정체 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30일 오후 귀경길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 정점을 찍었던 오후 1시 기준과 비교하면 소요시간이 10∼50분가량 줄었지만 곳곳에서 정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귀경길 정체는 1일 오전 1~2시,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9~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30분, 광주 5시간10분, 대구 4시간50분, 대전 3시간10분, 강릉 3시간23분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북대구 부근∼금호분기점 부근 2㎞, 영동 부근∼영동1터널 8㎞, 비룡분기점∼대전부근 7㎞, 남청주∼청주 휴게소 부근 25㎞, 목천 부근∼목천 3㎞, 북천안 부근∼안성 분기점 부근 17㎞, 양재 부근∼반포 7㎞ 구간이 정체 상황이다.

부산 방향은 통도사 휴게소 부근∼석계 정류장 8㎞, 천안 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22㎞, 신갈분기점∼수원 3㎞, 한남∼서초 4㎞ 구간에 차량이 많아지면서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몽탄3터널 부근∼몽탄2터널 부근 4㎞, 고창 분기점∼줄포 부근 18㎞, 동군산∼동서천 분기점 15㎞, 서천 부근 4㎞, 홍성∼홍성 부근 2㎞, 당진분기점 부근∼서해대교 21㎞, 화성 휴게소∼화성 휴게소 부근 2㎞, 매송 휴게소 부근∼용담터널 4㎞,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선 하남 방향은 남이분기점∼서청주 부근 9㎞, 오창 휴게소∼진천터널 부근 5㎞, 일죽 부근∼모가 10㎞, 중부3터널 부근∼중부1터널 부근 6㎞에서 밀리고 있다. 남이 방향은 오창∼남이분기점 12㎞, 대소분기점∼진천터널 부근 15㎞, 모가 부근∼남이천IC 부근 5㎞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영동선 인천 방향은 덕평∼용인 휴게소 13㎞, 여주분기점∼호법분기점 부근 13㎞, 횡성 휴게소 부근∼새말 6㎞, 평창∼둔내터널 11㎞, 진부 부근∼진부2터미널 4㎞ 등 구간이 정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42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5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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