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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우하람-이재경, 다이빙 싱크로 3m 은메달 합작

우하람(앞쪽)과 이재경(뒤쪽)이 30일 항저우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한국 남자 다이빙 국가대표팀의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24·광주광역시체육회)이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하람과 이재경은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393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우하람과 이재경은 4차 시기에 몸을 비트는 동작을 가미한 5154B 연기가 79.56점을 받으면서 2위를 확신했다.

우하람(앞쪽), 이재경(뒤쪽)이 30일 다이빙 남자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뉴시스

금메달은 422.55점을 얻은 중국의 차오허와 얀시유 조가 차지했다. 말레이시아의 무하맛 빈 부테와 우이쯔량 조가 380.22점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우하람은 이번 은메달을 더해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9번째 메달(은메달 4개, 동메달 5개)을 손에 쥐었다. 지난해부터 허리 부상을 겪으며 슬럼프에 시달렸던 우하람에게는 더 값진 성과였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하람(오른쪽), 이재경(왼쪽)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하람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종목의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딴 선수이기도 하다. 2014년 인천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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