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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원활… 양양→남양주 2시간30분

한국도로공사 오후 2시 예상 소요시간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2시 서울행 요금소 기준 주요 출발지별 소요 시간을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서서울발) 4시간 ▲광주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3시간 ▲대전 1시간50분으로 예상했다.

서울발 요금소 기준 목적지별 소요 시간은 같은 구간에서 서울행과 같거나 최대 20분 이르게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강원도 양양에서 경기도 남양주로 이동하는 소요 시간은 2시간30분, 반대 방향은 1시간50분으로 40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연휴는 추석 전후 사흘인 지난 28~30일부터 일요일인 지난 1일, 개천절인 이날 사이에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모두 엿새로 늘었다. 이로 인해 귀경 차량이 분산돼 고속도로 정체를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서해안선과 서울양양선 일부 구간을 제외한 양방향 고속도로의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34만대가 빠져나가고, 반대 방향으로 42만대가 진입해 전국에서 42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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