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SK온, 美포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공동 1위 차지


SK온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에서 발표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포천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2023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SK온을 완성차 기업인 테슬라, 제너럴 모터스(GM), 전기차 충전소 기업 차지포인트와 함께 ‘미국의 전동화를 이끄는 이들’이라고 부르며 공동 1위에 선정했다.

SK온은 올해 혁신기업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한국 배터리 제조사 중 처음으로 포천의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천은 선정 이유에 대해 “미국 배터리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25년 SK온 공장들은 미국에서 연간으로 전기차 약 150만대분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온은 현재 미국 조지아주에서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포드와 함께 켄터키주에 2개, 테네시주에 1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합작해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배터리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이들 공장이 완공되는 2025년 이후 SK온은 북미에서만 18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

SK온 관계자는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배터리 기술과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