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분기 매출 7조 돌파… 3분기 연속 매출 기록 경신

스타벅스·G마켓 자회사 편입 효과

이마트 로고. 이마트 제공

지난해 스타벅스와 G마켓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마트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7조원을 돌파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7조3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3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온·오프라인 관계사들의 고른 성장, 지난해 10월 SCK컴퍼니와 같은해 12월 G마켓글로벌의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다. 다만 SCK컴퍼니와 G마켓글로벌의 무형자산 감가상각비가 반영되면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72% 감소했다.

사업부별로 할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3조930억원, 트레이더스 매출은 0.3% 증가한 8409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사업은 SSG닷컴·W컨셉 등에서 시장 평균을 웃도는 외형 성장을 보였다. SSG닷컴의 1분기 별도 총거래액(GMV)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1조5586억원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 평균 신장률(11.8%)를 상회하는 수치다. W컨셉의 1분기 GMV는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나 신장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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