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국민 75% “IPEF 참여, 우려보단 긍정적”

54% “공급망 협력 강화 기대”

윤석열(오른쪽)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강당에서 한미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국민 4명 중 3명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에는 우려보다 기대를 드러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국 성인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한·미 정상회담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4.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로는 양국 간 강력한 협력 의지 확인(47.2%)을 꼽았다. 차세대 반도체·우주·인공지능·양자기술 등 핵심·신흥기술 협력 구체화(32.3%), 해외 원전 수출 및 소형원자로(SMR) 기술 협력 등의 에너지 협력 강화(7.2%) 등도 의미를 갖는다고 답했다.

IPEF 참여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놓고 ‘역내 주요국들과 공급망 협력 강화’로 판단한 답변이 53.7%로 가장 많았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14.6%를 차지했다. 반면 한·미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면 중국 견제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는 의견은 14.3%로 집계됐다.

황인호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