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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탄소 제로 실현 가능 수소엔진 개발 착수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국책과제인 ‘건설기계·상용차용 수소연소엔진 시스템 및 저장·공급계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탄소 제로’ 실현이 가능한 출력 300㎾, 배기량 11ℓ급 수소엔진과 수소 탱크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2024년까지 트럭, 대형버스 등의 상용차와 굴착기 같은 건설기계에 수소엔진을 탑재해 검증하고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중장비, 발전기, 선박용 엔진 생산 등으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엔진 관련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엔진은 ‘미래 3대 탄소중립 파워트레인’(전기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수소엔진) 중 하나다. 기존 내연기관에서 연료 공급계와 분사계 등을 변경하고 수소를 연소시켜 동력을 얻는 방식이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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