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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는 충북으로” 지역 여름축제 ‘풍성’

찰옥수수·포도 축제,영화제 마련
여행경비 지원 ‘통 큰 이벤트’도


충북 지자체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락객의 발길을 유혹하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괴산군은 22~24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괴산대학 찰옥수수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옥수수 미로와 수확 체험, 물놀이 등이 마련된다.

괴산 수옥정관광단지의 물놀이장도 8월 21일까지 운영된다. 3년 만에 개장되는 이곳에는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장, 워터 슬라이드, 샤워실,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을 갖췄다. 주변에는 한지체험박물관, 수옥폭포, 조령산 휴양림 등도 있다.

제천시는 8월 11~16일 제천시 일원에서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영동군은 내달 25~28일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영동포도축제를 선보인다. 포도를 직접 따는 체험부터 포도를 이용해서 와인, 빙수, 초콜릿 등을 만들고 포도밟기 등 다양한 체험들이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19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하프(21.098㎞), 10㎞, 5㎞ 코스로 나눠 열린다.


단양군은 여행경비를 지원해주는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정 미션을 수행하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 10만원을 지원하는 단양 랜덤 미션트래블 이벤트다. 단양 5개 지역 중 임의로 배정된 1곳을 찾아가 한끼 이상 식사, 관광지 방문, 체험 활동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SNS 등을 통해 인증하면 팀당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체험 활동은 유람선 승선,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승마 등이 가능하다. 만 18세 이상 단양군 이외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2∼8명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총 50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농산물 캐릭터인 마롱이 피겨, 에코백, 방역물품도 증정한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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