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어느 장로님으로부터 아들의 경찰공무원 시험 합격 관련 기도를 부탁받았습니다. 필기시험 날, 저는 1교시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장로님 부부도 집 근처 교회에서 기도했으며, 수험생도 6개월간 휴대전화를 정지하고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수험생은 필기시험 합격 후 체력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경찰공무원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일선 경찰서에서 일하던 중 검찰직 공무원 시험도 합격해서 지금은 검찰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본인이 기도 목표를 정하고 최선을 다한 후 목회자의 합심 기도 도움을 요청하고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합심해서 간절히 구할 때, 하나님은 구한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것을 봤습니다. 합심 기도는 위대합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두세 사람이라도 말씀을 붙잡고 합심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선명한 음성을 들려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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