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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리는 안전 자산… 예·적금 한달새 34조 폭증

연합뉴스

은행 정기 예·적금에 시중 자금이 몰리고 있다. 침체기에 빠진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 등에서 빠져나간 돈이 비교적 높은 금리의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의 예·적금이 최근 40여일간 34조8716억원 증가했다. 지난 1~6월 5대 은행 예·적금 증가액(32조5236억원)보다 더 큰 규모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13일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한 후 은행 예·적금 금리가 오른 점이 영향을 미쳤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11일 기준 718조9050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6조4599억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정기적금 잔액은 4061억원 증가한 38조5228억원이었다. 지난달 5대 은행 정기 예·적금 증가분은 28조56억원이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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