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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윤 취임 100일·UFS 겨냥 미사일 2발 발사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국민의 뜻이고, 둘째도 국민의 뜻”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당초 40분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질문이 계속되면서 54분간 이어졌다. 김지훈 기자

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째인 17일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난 6월 5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을 쏜 이후 두 달여 만에 침묵을 깨고 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이다. 오는 22일부터 본격 실시되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겨냥한 도발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오늘 새벽 북한이 평안남도 온천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 당국은 비행거리 등 상세 제원을 분석 중이다.

올 들어 18번째 미사일 도발(방사포 제외)이다. 대통령실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오전 9시 안보실 간부들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합동참모본부로부터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정우진 기자 uz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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