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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절감으로 업계 첫 실버등급 획득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사업장 운영에 따른 폐기물 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폐기물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는 전체 발생 폐기물량의 94%를 순환자원화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 솔루션즈로부터 ‘실버’ 등급을 받았다. 아모레 뷰티파크는 543㎡ 규모의 재활용센터에서 폐기물을 21종으로 분류하고 12가지 자원순환 방식으로 재활용한다. 지정폐기물로 소각하던 실험용 유리병을 세척해 재활용하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환경운영지수를 자체 개발해 폐기물 배출 감량, 재활용률 등의 목표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용기 제작공법을 변경해 플라스틱을 적게 쓰면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경량화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의 내용물 토출을 돕는 펌프를 금속 스프링이 없는 형태로 만들어 사용이 끝난 화장품 용기를 고객이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 쓴 화장품 공병을 회수해 자사 제품 용기나 업사이클 캠페인인 ‘그린사이클’에 활용하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전 사업장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매립 또는 소각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폐기물 관리 프로세스 개선 및 구성원 참여형 캠페인도 추진한다. 제품 개발과 사용 등 기업 활동 전체 과정에서 자원이 순환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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