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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장 확대로 플라스틱 ↓ 재활용 ↑

농심

농심 제공

농심은 자원 순환과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포장재 사용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심은 지난 3년간 주요 라면의 포장 필름 두께, 폭을 줄이고 생생우동과 둥지냉면의 묶음포장을 띠지로 교체했다.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여 총 2500여t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지난해 무라벨 백산수를 출시했고, 페트병 경량화도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2019년 백산수 0.5ℓ 제품의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3.5% 줄였고, 올해 2ℓ 제품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농심은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재질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신라면큰사발과 짜파게티범벅 등 7개 컵라면의 용기 재질을 PSP(스티로폼)에서 종이로 바꿨다. 올해 초에는 무파마탕면의 묶음 포장 비닐을 기존 빨간색에서 투명한 비닐로 교체하고, 브랜드 디자인과 표기사항 등 최소한의 내용만 삽입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농심은 지난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재활용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 페트 자원순환 프로세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오징어짬뽕큰사발 뚜껑에 재생 페트 필름을 사용한 데 이어 새우깡 블랙의 포장재에도 이를 적용했다. 농심은 최근 환경부가 주최한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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