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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 120여개 기업서 입사 러브콜

삼성전자

SSAFY 8기 교육생들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SAFY 서울캠퍼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에서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하나로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는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 2022년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 7월부터는 8기가 교육받고 있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SSAFY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등 전국 5개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 SW 교육과 교육생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생들이 실무적인 SW역량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우수 IT 기업 개발자의 멘토링, 국내 SW 콘퍼런스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 1년간의 SW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3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SSAFY는 소규모로 운영되던 수료생 커뮤니티를 확대해 ‘동문회’를 결성하고, 올해 6월 9일 SSAFY 서울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국내 우수 IT 기업과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SSAFY 수료생들은 폭넓은 교류를 통해 SW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고,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SSAFY 동문회는 SSAFY 교육생 대상으로 선배 개발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SSAFY 교육생들이 경쟁력 있는 차세대 SW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 SW 개발 담당 직원들도 멘토로서 SSAFY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약 90명의 삼성 임직원 멘토단은 SSAFY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업 개발자 선배로서 SW 학습법 코칭, 개발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진로·커리어 설계 조언, 고민 상담 등을 실시한다.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6기까지 3678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2770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보였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5%를 차지하는 965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신세계 I&C,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SSAFY 수료생들이 늘어나면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아 채용시 우대하는 기업들도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대오토에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등 120여개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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