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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2월 4일] 가장 위대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


찬송 : ‘다 감사드리세’ 66장(통 2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2장 1~10절


말씀 : 하나님은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의 대가로 구원을 주지 않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8~9절) 구원은 오직 은혜로 주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인간을 구원한 목적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우리 삶 전체가 감사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감사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5절) 우리는 이전에 죽어있었습니다. 죽은 사람에게 돈이나 지위, 학벌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죽은 마당에 자존심이나 명예가 무슨 소용입니까. 다 죽었던 우리는 살아날 가망성도 없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한 하나님이 오직 그분의 능력으로 우리를 살렸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입니다.

세상에 큰 족적을 남기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큰돈을 기부하더라도 감사가 없다면 위대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기만족을 위해 한 일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이 아닙니다. 모든 게 하나님이 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많은 일을 이뤄도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만족을 모릅니다. 돈을 충분히 벌어도 더 벌고 싶어합니다. 남에게 손해를 끼쳐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양심의 소리를 기꺼이 무시합니다. 높은 자리로 갈수록 더 높이 올라가려고 합니다. 남을 깎아내려서라도 더 높은 자리에 가길 원합니다. 남이 불행해지는 건 아랑곳하지 않고 더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3절)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은 매사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준 것만 헤아려도 감사할 일이 많습니다. 꼭 최고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최고가 됩니까. 더 유명해질 필요도, 더 큰 부자가 될 필요도 없습니다. 받은 것만 해도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위대하게 사는 방법은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게 하나님이 허락한 소중한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 집의 모든 물건, 친구와 자녀, 인생의 모든 과정과 역경…. 이 모든 것이 하나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하나님이 주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를 겸손하게 하려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한 걸 원하지만 교만해지는 건 원치 않습니다.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을지라도 감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위대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곧 위대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이라는 시간을 감사로 채우길 바랍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불안과 염려가 아닌 감사로 오늘과 내일을 보게 하소서. 감사하며 주께 매일을 맡깁니다.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전광병 화천 간동성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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