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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높이시는데도 이유가 있구나’… 영화 ‘극한직업’ 통해 바짝 엎드리게 됐죠”

간증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이하늬의 신앙고백

배우 이하늬가 CBS의 신앙간증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 자발적으로 출연해 신앙 고백을 하고 있다. CBS 제공

배우 이하늬가 ‘미스코리아 진’과 ‘천만 배우’ 등 세상의 영광을 모두 하나님께 돌렸다.

이하늬는 최근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했다. 섭외가 아닌 자발적 신청으로 출연이 이뤄졌다고 한다. “제 삶의 하나만 남겨 놓으면 영성”이라고 강조한 이하늬는 지금껏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삶 가운데 핵심인 ‘영성’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이를 이해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람을 만날 때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나님 이야기를 했는데, 적극적으로 하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다”는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하늬는 작심한 듯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간증했다. 특히 2019년 영화 ‘극한직업’으로 최종 관객수 1626만명을 기록한 일을 통해 순종하는 삶의 자세를 배웠다고 했다. “하나님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선물처럼 주신다”고 전제한 이하늬는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 안에 모든 게 있다고 생각하면 ‘높이시는 데도 이유가 있으시구나’하고 바짝 엎드리게 된다”고 고백했다.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등 극한직업 출연 배우 대부분이 모두 크리스천이었다는 걸 언급하며 “모두가 (영화 흥행이)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걸 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목도했을 뿐”이라고 증언했다.

연예기획사에서 아이돌 가수 준비를 하다가 어머니와 멘토로 여긴 고 하용조 목사의 권면으로 갑자기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면서도 그는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잠 4:8)는 말씀을 품고 대회에 나갔다고 한다. 합숙 당시 주최 측 반대에도 예배를 끝까지 드린 일화를 털어놓으며 “대회를 내려놔도 예배는 멈추면 안 된다”는 결단으로 마지막까지 예배를 이어갔다.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1등인 진의 왕관을 썼다.

“하나님께서 매 순간 주시는 비전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란 이하늬는 “하나님 음성에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음성에 순종하고, 제 비전보다 하나님 비전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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