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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금천署 부지 공공주택·도서관 짓는다

관악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추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544일대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공공주택과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설계안 공모 결과 신한종합건축 사무소와 디엔비파트너스건축사 사무소의 공동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설계안에 따르면 이 부지에는 공공주택 276세대와 서울시립도서관, 관악문화플라자 등이 포함된 생활문화복합시설이 지어진다.

공공주택은 다양한 세대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설계가 도입된다. 주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센터와 열린 육아방 등 공공시설도 포함됐다. 도서관의 경우 남부순환로 변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에 따라 문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문을 ‘지식의 관문’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주변 커뮤니티 시설 이용이 편하도록 동선을 구축한다. 전체적인 시설 규모와 층수 등은 추후 기본·실시 설계과정에서 확정되며 당선작을 낸 건축사무소들에 설계권이 주어진다. SH는 연내 기존 건축물 지상층 철거를 끝내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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