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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적극 투자… 세계 첫 로봇·AI 빌딩 구현

네이버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연간 매출의 약 25%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다양한 혁신을 일구고 있다.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은 국내 및 글로벌 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투자의 결과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인 네이버 제2사옥 ‘1784’로 드러났다. 1784는 업무 공간이면서 로봇·자율주행·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의 선행기술을 융합한 기술 테스트베드(시험대)이기도 하다. 세계 최초의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보포트’, 건물 인프라와 연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멀티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 ‘ARC’, 클라우드와 로봇 간 통신지연을 최소화하는 ‘이음 5G’ 등의 기술을 집약했다. 1784에선 클라우드·5G·디지털트윈 기반의 브레인리스 로봇 ‘루키’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내 매핑 로봇 ‘M2’가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제작한 뒤 클라우드 플랫폼에 업로드하고, 네이버랩스의 측위기술인 ‘비주얼 로컬라이제이션’이 로봇 경로 계획에 활용된다.

네이버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인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도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각 세종은 ‘각 춘천’의 6배 규모인 29만3697㎡ 부지에 세워진다. 수전 용량은 각 춘천의 6.7배인 270㎿에 이른다. 약 60만 유닛 이상의 서버를 수용해 팀 네이버의 기술을 집대성한다. 건물을 설계할 때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과 탈원전에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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