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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판매 제품 5억개… ‘스마트싱스’ 기반 고객에 초연결 경험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오프닝 스피치에서 미래 신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한계 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새롭게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술 혁신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또 불확실성이 높은 대외 경영 환경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고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인공지능(AI), 차세대통신 등 미래 신사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계속 찾아 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삼성전자 DX 부문은 사업간 경계를 뛰어넘는 통합 시너지를 확대한다.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는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멀티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한 해 5억대 규모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차별화된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하는데 최적화돼 있다.

고객이 가장 쉽고 편안하게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가장 똑똑한 기능을 개인화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다양한 기기들의 연결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 쉽고 직관적인 기술을 구현해 초연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는 이제 단순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아니라 고객에게 초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이다. 삼성 제품과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IoT 표준 매터와 HCA를 통해 더 많은 파트너 기기들의 생태계가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MX 부문은 플래그십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폴더블 제품의 고성장과 S시리즈 판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중저가 시장에서 5G 스마트폰 판매를 늘려 시장 역성장을 극복하고, 프리미엄 태블릿 라인업과 웨어러블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부문은 주요 해외사업 확대에 적기 대응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한다. 5G 핵심칩과 vRAN(가상화 기지국) 등 기술 리더십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VD 부문은 네오 QLED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판매전략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 만족을 위해 마이크로 LED와 OLED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제품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친환경 경영기조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스크린과 다양한 제품들을 연계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스마트싱스 기반의 초연결 경험으로 시장을 선도하면서, 비스포크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B2B와 온라인 채널 판매를 확대해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AI, 차세대통신 같은 신성장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연구·개발에도 집중한다. 전 세계 7개 지역(서울, 미국 실리콘밸리 뉴욕, 영국 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러시아 모스크바)의 글로벌 AI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연구를 진행한다. 인재 영입과 전문인력 육성도 추진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AI 연구에 대한 지원도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욘드 5G·6G’ 등의 선행연구를 주도하고, 6G 핵심기술 선점 및 글로벌 표준화를 통해 통신 분야에서도 초격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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