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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로 친환경 확대… SMR 진출 속도

DL그룹

DL 제공

DL그룹은 기업의 미래를 이끌 신사업으로 친환경 사업을 택했다.

DL이앤씨는 산업 분야에 따라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안하는 ‘카본코’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탄소 포집 및 저장 활용 분야 등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DL이앤씨는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 에너지에 2000만 달러(약 260억원)를 투자했다.

DL케미칼도 친환경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미국 렉스턴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핫멜트 접착제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만든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소재인 디파인 공급에도 나섰다.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제품인 디파인을 사용하면 기존보다 더 튼튼하면서도 두께는 25% 얇아진 산업용 포장백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DL케미칼은 지난해 3월 미국 석유화학회사인 크레이튼 인수도 마무리했다.

DL에너지도 한국과 미국, 호주, 파키스탄 등 13개 발전사업을 개발 및 투자 중이다. 최근에는 탈탄소 흐름에 대응해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 발전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DL그룹 관계자는 “건설과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 전체적으로 차별화된 친환경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친환경 사업을 발굴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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