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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길, 내달 1일부터 교통 통제

축제 4년 만에 개최… 10일까지 통제
불법 주·정차, 이동 노점 집중 단속

벚꽃이 개화한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고 있다. 최현규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벚꽃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지자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통제 시점을 다음 달 1~10일로 앞당긴다.

영등포구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개최는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구는 국회의사당 뒤편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 1.7㎞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교통통제는 10일 정오까지 이어진다.

구는 애초 3일부터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이른 지난 26일로 앞당겨지면서 통제 시작 시점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교통통제 기간에는 여의서로 노상주차장 사용 및 벚꽃길 구간 내 자전거·킥보드 등 개인이동장치 주행도 금지된다. 통제 구간 내 있는 따릉이 거치대 역시 폐쇄된다.

구는 벚꽃길 내 종합상황실, 의료지원 상황실, 질서유지 부스 등을 설치해 보행로 안전 관리 및 기초 질서유지를 실시하며, 불법 주·정차 및 이동 노점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축제 전 주말 관광객들이 벚꽃길에 몰릴 수 있기 때문에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하루 1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집중 질서유지 관리도 실시한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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