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김민재, 세리에A서도 괴물… ‘최우수 수비상’ 후보 올라

아시아 선수론 최초로 지명

최우수수비수 후보 3명. 세리에A 트위터 캡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리그 최우수수비상 수상에 도전한다.

세리에A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2-2023시즌 세리에A 최우수수비상 후보 3명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팀 동료인 조반니 디 로렌초,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디 로렌초와 에르난데스는 측면 수비수로 후보들 가운데 센터백은 김민재가 유일하다. 아시아 선수가 수상 후보로 지명된 것도 최초다.

이번에 김민재가 오른 수비수 부문은 리그 최고의 수비수를 가리는 자리다. 역대 수상자로는 칼리두 쿨리발리(첼시·당시 나폴리), 스테판 더 프레이(인터밀란),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당시 아탈란타),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당시 토리노)가 있다. 수상하게 되면 ‘빗장수비’로 불리는 이탈리아 최상위 리그에서도 정상급 수비수로서 인정받는 셈이다.

김민재는 올 시즌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렸다. 공중볼 우위 2위(92회), 경합 우위 10위(157회), 클리어링 성공 4위(122회), 태클 성공 19위(55회)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누리 기자 nur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