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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북항~가덕신공항 터널 뚫는다

5000억 규모 민자사업 본격 착수


현대건설은 부산 원도심과 서부산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로인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부산시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이 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승학터널 민자사업은 5000억원을 들여 부산 사상구 엄궁동(엄궁대교)과 중구 중앙동(충장대로)을 잇는 총길이 7.69㎞, 왕복 4차로 규모 터널 공사다. 공사 기간은 5년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30년간 유지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이 터널은 엄궁대교나 장낙대교와 연결돼 부산 원도심과 창원 간 이동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는 만큼 주요 광역 물류 교통망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 북항과 가덕신공항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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