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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한 마리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적으로 생각해 공격하고 있습니다. ‘당랑거철’(사마귀가 수레를 막는다)이라는 사자성어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마귀는 호승심이 강한 곤충입니다. 이번에는 수레보다 더 이기기 힘든 상대를 골랐네요. 치열한 자신과의 싸움, 어찌 보면 그게 우리의 인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글=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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