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태국 4대 0 대파… 황선홍호 16강 진출 조기 확정

‘에이스’ 이강인 대표팀 합류

홍현석이 21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헤더를 성공시키고 있다. 태국을 4대 0으로 대파한 한국은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연합뉴스

‘황선홍호’가 화끈한 공격력으로 태국을 대파하고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4대 0으로 크게 이겼다. 조별리그 2경기를 모두 쓸어담은 황선홍호는 승점 6을 쌓아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E조 1위를 확정했다. 황선홍호는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무려 13점을 퍼붓는 매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이날도 한국은 경기시작 불과 15분 만에 홍현석(헨트)이 고영준(포항)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20분 안재준(부천), 전반 39분 엄원상(울산), 전반 추가시간 이재익(서울 이랜드)이 릴레이 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축구는 24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편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PSG)은 이날 오후 항저우에 도착했다. 이강인은 “형들과 친구들,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좋은 결과를 꼭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부상 부위 상태에 대한 질문엔 “비밀이에요”라고 답하며 살짝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본 이강인은 16강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누리 기자 nuri@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