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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9월 30일] 복을 받는 자녀들


찬송 :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235장(통22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12편 1~10절

말씀 : 가정은 하나님이 직접 설계하시고 만들어주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이 생각을 하면 가정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기 원합니다. 어떤 자녀들에게 복을 주실까요.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1절)에게 복을 주십니다. ‘경외’라는 말에는 ‘두려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외’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를 두려워하여 늘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두렵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되 두려움에 사로잡혀 따르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즐거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정직한 자(4절)에게 복을 주십니다. 4절에 보니 정직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합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정직하기를 바라십니까. 하나님을 알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복이 넘칠 것입니다.

3.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5절)에게 복을 주십니다.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는 누구입니까. 가진 자가 은혜를 베풀 수 있으며 있는 사람이 빌려주는 자가 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많이 가진 자이면서 많이 베푸는 자입니다. 가지고만 있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가 많이 베풀기 위해서이기를 바랍니다.

탈무드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깊은 병이 걸린 공주가 살았습니다. 아버지인 왕은 공주의 병을 고치는 사람에게 나라의 절반을 주고 공주와 결혼시키겠노라고 공고문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웃 나라에 사는 삼 형제에게는 아주 특별한 물건이 있었습니다. 큰 형에게는 세상 어느 곳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둘째 형에게는 세상 어디라도 날아갈 수 있는 양탄자가, 막내에게는 어떤 병이라도 낫는 신기한 사과가 있었습니다. 첫째의 망원경으로 그 공고문을 보게 된 삼 형제는 둘째의 양탄자를 타고 이웃 마을로 날아가 셋째의 사과를 공주에게 먹여서 병이 낫게 되었습니다. 왕은 공주를 세 형제 중 셋째와 결혼을 시켰습니다. 첫째의 망원경과 둘째의 양탄자는 계속해서 남아있었지만 셋째의 사과는 이미 공주가 먹어서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나의 것을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의 것이 없어지는 아픔일지라도 말입니다.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많은 사람이 모두 큰길로 갈지라도 우리 자녀들은 좁은 길을,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사람이 “예스라”고 할 때 “노” 할 수 있는 용기가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범기 목사(오솔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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