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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구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만든다

여성·유아·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
김정헌 구청장 “주민과 적극 소통”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대화하고 있다. 중구 제공

인천 중구가 소통·혁신·실용을 앞세운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구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에 나섰다.

중구는 올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성을 위해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인 ‘우리동네 돌봄대장’을 도입했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 등이 직접 나서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구는 또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영종국제도시를 위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을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투약, 제조 등 의료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한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관련해서는 전국 최초의 뇌 MRI·MRA 검사비 지원을 비롯해 임플란트·틀니 의료비 지원,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 등 ‘3종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도 집중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체 어린이집에서 국·공립이 차지하는 비율은 35%까지 올라간 상태다.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유아 급식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도 진행 중이다.

고령층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경로당 자동전자혈압계 설치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단 ‘아우름’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도 추진 중이다. 또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에 들어간데 이어 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관련 국비 5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7일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복지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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